고소한 아몬드 소스 | 월남쌈에도 스프링 롤 소스
아몬드는 식이섬유도 비타민도 칼슘도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관리에 유익한 견과류죠. 무엇보다 생 야채들과 함께 먹을때 영양적인 균형을 맞추기에 참 좋아요. 만들어 두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소개해 드리는 아몬드 소스는
- 스프링롤, 월남쌈
- 생야채 딥
- 누들 샐러드 베이스
- 비빔국수 소스 등
활용도가 참 좋은 소스랍니다.
활용도 높고, 만들기도 참 쉬운 아몬드 소스 만들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1. 아몬드 버터와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구운 땅콩이나 아몬드를 직접 갈아서 사용할때에는 바이타믹스와 같은 하이 스피드 믹서에 넣고 약 2분간 탬퍼를 사용해 갈아 주세요. 올리브 오일이나 일반 오일을 한 두 큰술 정도 넣어 갈아주면 더 부드럽고 조금 묽은 버터를 만드실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소금을 넣기도 하죠. 갈아준 후에는 적당한 유리 용기,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해 두고 사용하시면 되겠어요.
월남쌈, 스프링롤에 잘 어울리는 아몬드 소스는 아몬드 버터와 분량의 재료들을 섞어 만들어 주세요.
간장은 집에서 사용하는 진간장 사용하셔도 좋구요 좋구요, 리퀴드 아미노스도 좋아요. 아미노스 종류 중 코코넛 아미노스도 있죠. 간장보다 더 부드럽고 단맛이 있고 나트륨이 적어요. 간장은 풍미가 더 풍부하고 나트륨이 코코넛 아미노보다 약 3배가 많다고 해요. 코코넛 아미노는 코코넛 야자수 수액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밀이나 콩을 식단에서 줄이고 싶은 분들께 좋은 대안이죠.
시럽은 메이플 시럽을 사용했는데요, 대체 식재료로 조청도 좋아요.
라임 대신 레몬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라임은 레몬에 비행 신맛이 조금 더 강하고 단맛은 조금 덜하지만 나름의 풍미를 가지고 있어요.
마늘은 중간 사이즈 1 개, 작은건 2 개 정도 넣어 주면 좋아요.
물은 한 큰술을 넣어 농도를 주고 간을 적절하게 만들어 주세요.
소스 재료가 복잡하지 않지요?
버터 1/3컵에 간장 2, 시럽 2, 라임즙 2 그리고 마늘 1 개, 물 1 큰술.
만든 소스는 냉장고에 두고 먹는데요, 다시 꺼내서 사용할때에 조금 더 되직해진 걸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물을 한 번에 한 큰술씩 넣어가며 농도를 주어 사용하면 되겠어요.
아몬드 버터를 보관할때에는 적당한 유리 용기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 두고 사용하시면 좋아요. 용기에 담을때에는 공기층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한 후 보관해 두고 사용하세요.
오늘 아몬드 소스는 간이 조금 센편이예요.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은 생 야채를 찍어 먹는 용도로 적당하죠. 저염 식담을 실천중이시라면 만들때에 간장의 양을 조절하시면 되겠어요.
아몬드 소스는
- 롤을 더 맛있게 하고
- 생야채와 참 잘 어울리고
- 영양적인 발란스를 맞추기에 좋고
- 만들기 쉬운 소스예요
만들어 두시고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
필요한재료들
아몬드 버터 1/3 컵
간장 2 큰술
메이플시럽 2 큰술
라임즙 2 큰술
마늘 1 개
물 1 큰술 + more
만드는 방법
1. 아몬드 버터와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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