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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구마밥 대신 당근밥! Carrot Rice


당근을 더 쉽고 자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답니다 :)


평소에 생당근 오독오독 먹는것을 참 좋아하는데요 당근속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쑤욱 높일 수 있거든요. 생으로도 먹지만 하루에 한 번은 꼭 먹는 밥과 함께 지어서 먹으면 정말 편안하고 쉽게 먹기 좋더라구요.


올리브오일 한스푼 넣어 밥맛도 높이고 당근속 유용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도 맛있게 챙길 수 있는 당근밥, 부드럽고 달달해서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실 거에요. 같이 만들어 볼까요?



1.당근은 굵직하게 썰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당근은 굵직하게 썰어 주세요. 당근의 양은 고구마 밥 짓듯이 편안하게 넣고 만드셔도 좋아요. 저는 쌀 한 컵에 당근 1개 정도 굵직하게 잘라 넣어 지었어요.


2.쌀을 씻어서 밥솥에 넣고 당근을 넣어 주세요.

쌀은 현미도 백미도 좋아요. 평소에 밥 짓듯이 편안하게 물을 잡고 당근을 넣어 주세요.


3.올리브오일을 넣고 밥을 지어 주세요.

올리브오일을 넣고 밥을 지어 주세요. 밥솥을 열어보면 윤기가 자르르 흘러요.


밥주걱으로 섞어주면 고구마밥처럼 색도 예쁘고 부드럽고 달달하고 참 맛있어요.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서 당근밥에 얹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구요

김에 싸서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당근밥은 보통 한 끼 먹을만큼 짓는데요, 남으면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 먹어도 괜찮아요. 

 

고구마밥처럼 달달하고 

부드러운 당근밥

당근을 맛있게 챙기기 제일 쉬운 방법이랍니다.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필요한 재료들

현미 또는 백미

당근

올리브오일



만드는 방법

1.당근은 굵직하게 썰어 주세요.

2.쌀을 씻어서 밥솥에 넣고 당근을 넣어 주세요.

3.올리브오일을 넣고 밥을 지어 주세요.







이미지 제공: Lauren Man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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