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완성 양배추 볶음
오늘은 5분이면 한접시가 뚝딱 완성되는 양배추 볶음을 준비했어요.
양배추는 우리 몸 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대표 채소예요. 위를 튼튼하게 하고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체중감량에도 참 좋죠. 섬유질이 풍부해 식사때 먼저 먹으면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의 음식물 흡수 속도를 낮춰 혈당이 천천히 오르내리도록 돕는답니다
생으로 그냥 아삭아삭 씹어먹어도 참 맛있는 양배추지만 가끔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삭하게 살짝 익혀서 영양손실은 최소화하고 소화는 편안하게 만드는 양배추 볶음. 단순하게 양념하면 양배추가 가진 본연의 맛도 오롯이 느낄 수 있답니다.
아삭하게 살짝 익혀서 영양손실은 최소화하고 소화는 편안하게 하는 양배추 볶음.
5분 완성 양배추 볶음 바로 시작해 볼게요.
1.양배추, 보라양배추는 손으로 찢고 파는 잘게 잘라 주세요.
양배추는 칼로 뚝뚝 잘라도 되는데요, 모양이 크게 상관 없는 날엔 손으로 큼직하게 찢어 주면 나름의 맛이 또 있어요. 편안한 방법으로 먹기 좋게 잘라 주시구요, 파는 잘게 썰어서 잠깐 한쪽에 두세요.
우리 몸에 약이 되는 보라색 컬러푸드. 퍼플푸드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때문인데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보라색 양배추로 챙기면 퍼플푸드 챙기기 참 쉽죠. 한 입 크기로 준비해 주세요.
양배추와 보라 양배추 약 5장 정도의 양을 사용했어요.
2.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주세요.
기름은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기름 한스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주세요.
3.양배추를 넣고 1~2분간 살짝 볶고 간장을 둘러 주세요.
양배추를 넣고 1~2분간 살짝 볶아 주세요. 간장을 살살 둘러 주세요. 양배추 건강에 참 좋은데 생으로 먹으면 소화가 어려우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살짝 익혀서 먹으면 양배추가 가진 영양성분도 충분히 가져가고 소화도 쉽고 먹기에도 좋아요. 간장의 양은 양배추의 양에 따라 가감하세요.
4.당근을 슬라이스 해서 넣고 한 차례 섞은 후 불 끄고 잘게 썬 파, 후추 톡톡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당근을 나중에 넣어서 색도 예쁘게 남게하고 얇게 슬라이스한 당근의 식감까지 살짝 아삭하게 남게 했어요. 기호에 따라 양배추와 함께 처음부터 볶으셔도 괜찮아요.
당근을 넣고 한차례 섞은 후에 불 끄고 썰어 둔 파 넣고, 후추 톡톡톡 뿌려서 마무리해 주세요.
5.적당한 그릇에 담고 썬 파와 통깨를 솔솔 뿌려서 내세요.
그릇에 담고 썬 파 약간 뿌리고 통깨 솔솔 뿌려내면 간단한 양배추 한그릇 요리 완성이예요. 복잡한 양념없이 단순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기 좋은 양배추 요리랍니다.
먹어보면요,
아삭아삭하구요. 짭조름한 간장이 슬쩍슬쩍 느껴져서 지루하지 않아요. 평소에 양배추를 즐겨드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좋아하실만한 요리예요.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필요한 재료들
양배추 5장
보라양배추 5장
파 1줄기
기름 1스푼
마늘 2개
당근 1/2개
간장 1스푼
후추
만드는 방법
1.양배추, 보라양배추는 손으로 찢고 파는 잘게 잘라 주세요.
2.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어 주세요.
3.양배추를 넣고 1~2분간 살짝 볶고 간장을 둘러 주세요.
4.당근을 슬라이스 해서 넣고 한 차례 섞은 후 불 끄고 잘게 썬 파, 후추 톡톡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5.적당한 그릇에 담고 썬파와 통깨를 솔솔 뿌려서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