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여신 양배추 샐러드
오늘은 요즘 SNS에서 정말 정말 인기있는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실은 오래전부터 블로그들을 통해 소개 되었던 레시피인데요, 요즘 SNS에서 초록 여신 샐러드 Green Goddess Salad 라고 하는 레시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양배추가 메인 재료라 양배추 샐러드라고 불러도 좋고 잘게 잘라서 칩과 함께 먹어도 좋으니 양배추 딥이라고 해도 좋아요.
온통 푸르스름한 색이라 아이들 말로 초록괴물처럼 보인다고 하지만 :)
먹어보면 정말 맛있고, 깔끔하고, 어디에 내놓아도 좋을 만한 샐러드구요, 정말 여신들이 먹고 살았을것만 같은 맛이라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아보카도를 메인으로 하는 드레싱 샐러드들이 참 많은데요, 기존 레시피들에는 주로 캐슈너트와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넣어 드레싱을 만들거든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위해 캐슈너트를 넣고 치즈향과 맛을 내기 위해 뉴트리셔널 이스트를 넣어주는데요, 둘을 빼고 단순하게 만들어 보았거든요. 그래도 깔끔하고 나무랄데 없는 샐러드가 되었어요.
- 주말 아침 레시피로도 좋고
- 가벼운 점심 메뉴로도 좋고
-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저녁 레시피로도 참 좋은
초록 여신 샐러드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1. 양배추와 오이, 파는 잘게 잘라 넓은볼에 넣어 주세요.
2. 믹서에 마늘과 양파, 할라페뇨, 아보카도, 레몬즙,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3. 믹싱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알뜰하게 넣어주고, 골고루 잘 섞어 주고. 맛을 살짝 보고 소금간 등을 더할 수 있어요. 잘 섞어 주면 초록 여신 샐러드 완성이랍니다.
건강한 재료들로 만든 건강한 샐러드.
맛이 상상이 되실까요?
- 양배추 잎에 싸서 아삭아삭 먹어도 정말 맛있구요
- 구운 또띠아 칩과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마늘과 양파가 섞인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아삭한 재료들 양배추와 오이 그리고 파와 함께 어우러져서 얼마나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내는지요. 그냥 먹어도 물론 맛있답니다.
아보카도로 만들지만 레몬즙을 충분히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 갈변되지 않거든요.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틀까지 푸릇푸릇하게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오늘은 양배추와 아보카도로 만든
그 샐러드,
여신들이 먹고 산다는 초록 여신 샐러드를 소개해 드렸어요.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래요.
필요한재료들
양배추 1/2 통
오이 1 개
쪽파 5~6 줄기
큰 아보카도 1 개
마늘 4~5 개
양파 1/4 개
할라페뇨 1 개
라임 또는 레몬 1 개
소금 1 작은술
후추 1/2 작은술
올리브오일 2 큰술
만드는 방법
1. 양배추와 오이, 파는 잘게 잘라 넓은볼에 넣어 주세요.
2. 믹서에 마늘과 양파, 할라페뇨, 아보카도, 레몬즙,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3. 믹싱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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