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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슬러시


무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스크림 대신 먹기 좋은 슬러시, 편안한 통곡물로 만드는 미숫가루 슬러시를 소개해 드려요.


- 평소 유제품이 잘 소화가 되지 않는 분들

- 통곡물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

- 당분의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미숫가루 슬러시를 만들어 보세요.



비율만 알면 혼자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도 좋고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즐겨도 참 좋은 건강한 슬러시랍니다.

시작해 볼게요.




1. 믹서에 물과 두유를 넣고 미숫가루, 원당, 얼음 순으로 넣고 곱게 가세요.

재료를 넣을때에는 액체류를 먼저 넣어요. 미숫가루는 두유와 함께 갈면 더 고소하죠. 물과 섞어 농도를 주면 무겁지 않고 먹기 참 좋아요.

미숫가루와 원당을 넣어요. 원당의 양은 조절할 수 있어요.

얼음은 250ml 컵으로 한 컵, 약 17개 정도를 넣어요. 하이 스피드 블랜더가 아니라면 믹서기가 조금 버거워할 수 있어요. 블랜더의 종류에 따라 얼음을 나누어 가면서 넣고 갈면 쉽게 갈 수 있어요.

많은 양을 한꺼번에 갈 때에 잘 갈리지 않는다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갈면 살얼음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슬러시를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스푼과 함께 내면 그야말로 인기만점이예요.



입안에 넣자마자

봄눈 녹듯이 사르르 사라지는 구수한 슬러시

통곡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올 여름엔 아이스크림 대신 시원한 미숫가루 슬러시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여름 되세요.






필요한 재료들 * 1컵=250ml

1컵 분량

물 1/4컵

두유 1/4컵

미숫가루 1/2컵

원당 1~2큰술

얼음 1컵, 약 17개


6~8컵 분량

물 1컵

두유 1컵

미숫가루 2컵

원당 1/4~1/3컵

얼음 4컵


만드는 방법

1. 믹서에 물과 두유를 넣고 미숫가루, 원당, 얼음 순으로 넣고 곱게 가세요.



NOTE

재료를 넣을때에는 액체류를 먼저 넣고 가루류를 넣어요.

하이 스피드 블랜더가 아니라면 얼음을 나누어 가면서 넣고 갈아요.

잘 갈리지 않는다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갈면 살얼음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슬러시를 만들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원당의 양은 가감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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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Lauren Manc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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