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가벼운 영양만점 스무디볼!! | 딸바 스무디볼 | 망고 스무디볼 | 시금치 스무디볼

오늘은 햇살 쨍쨍한 오늘 같은 날에 꼭 어울리는

시원하고 가벼운 한 그릇 요리, 건강한 식사를 소개해 드려요.

아침을 가볍게 열기에도 좋고 오후를 아름답고 시원하게 채우기에도 좋은 스무디 볼이랍니다.

스무디볼을 만들기 전에 스무디볼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요? :)

스무디볼이란 무엇일까요?

얼린 과일과 채소들에 우유나 요거트의 양을 최소한으로 넣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 있도록 되직하게 갈아 그릇에 담아낸 거랍니다.

스무디와 스무디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스무디는 얼린 과일에 얼음 조각들을 넣고 요거트나 우유 등을 넣어 갈아 만드는 음료예요. 스무디볼은 얼린 과일과 싱싱한 채소들에 요거트나 우유 등을 넣고 되직하게 갈아 그릇에 담아낸 음식이예요. 건강한 토핑들을 얹어 더욱 건강하고 가벼운 한 끼 식사로 만들 수 있어 매력적이죠.

토핑으로 얹어 내는 재료들로는

+고소한 견과류

+아몬드 버터 또는 땅콩버터와 같은 식물성 버터들

+햄프씨 또는 치아씨와 같은 씨앗들

+그래놀라

+생과일

+찰떡

들이 있어요. 이 외에 평소에 챙겨 먹는 단백질 파우더나 스피루리나와 같은 건강보조 식품들을 넣어 만들어도 좋답니다.

왜 스무디볼 일까요?

스무디볼은 더운 날 불 없이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요리이고, 냉동실에 얼려 둔 과일을 베이스로 사용하는거라 자주 장을 보지 않아도 좋죠. 갈변하기 쉬운 바나나나 아보카도 등을 잘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달콤한 당분이 염려가 되신다면 바나나나 파인애플 대신 호박을 잘게 잘라 얼려 두었다가 베이스로 사용하세요.

회식자리나 잦은 모임으로 몸이 평소보다 무거워진것 같은 날에도 좋구요, 미처 챙겨 먹지 못했던 씨앗들이나 견과류들이 있다면 스무디볼에 얹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과일이나 채소의 색깔 속에 각각의 영양소가 담겨 있어요. 여러분들의 식탁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보세요. 더욱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이 되실 거예요.

스무디볼 만들기

1. 냉동 과일과 채소, 우유를 넣고 곱게 갈아 주세요.

얼린 과일 조각들을 믹서에 넣어 주세요. 먹고 남은 과일조각이나 마트에서 생각지 않게 큰 세일을 할때 구입해 얼려 두면 좋아요. 얼릴때 너무 큰 덩어리로 잘라서 얼려두면 믹서에 갈때 시간이 더 걸리거든요. 갈기 좋도록 작은 크기로 잘라서 얼려 두세요.

얼린 과일들과 함께 시금치나 케일과 같은 잎 채소들이나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와 같은 채소들을 함께 갈아 만들어도 좋아요.

우유는 아몬드 우유나 캐슈 우유와 같이 특별한 향이 없는 우유가 좋아요. 우유 대신 코코넛 요거트나 캐슈 요거트와 같은 요거트를 넣어서 만들어도 좋구요. 우유 대신 요거트를 넣으면 더 크리미하고 풍미가 좋은 스무디볼이 된답니다.

넣는 우유의 양은 갈아 질 정도로만 넣어 주세요. 조금씩 넣어가면서 갈아 주어서 스무디 에 얹는 토핑들이 가라 앉지 않도록 하면 좋겠죠. 단단한 아이스크림처럼 되직한 스무디볼 베이스를 원한다면 우유의 양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캔에 담긴 코코넛 밀크를 넣거나 넛버터나 치아씨를 넣고 갈아 주세요.

하이스피드 블랜더의 경우 오래 갈면 열이 나서 스무디가 빨리 녹을 수 있어요.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갈기보다는 소분해서 갈아 주면 좋아요.

2. 적당한 볼에 담고 토핑을 얹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