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얼큰 감자탕
오늘은 고기 없어도 너무 맛있는 여름 보양식을 소개해 드려요.
파근한 통감자와 쫄깃한 버섯, 구수한 들깨국물이 진하게 어우러진 얼큰한 감자탕이랍니다.
- 진한 들깨국물은 구수하고 매콤한데
- 감자는 입안에서 살살 녹고
- 은은한 깻잎 향까지 더해져 국물이 개운하기까지한
- 매콤한 감자탕, 정말 맛있어요.
여름을 지혜롭게 나는 방법, 이열치열!
얼큰한 감자탕으로 시원한 여름, 같이 만들어 볼까요?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먼저 만들어요.
2. 들어갈 채소와 버섯을 먹기 좋게 준비해요.
배추는 큰 잎으로 3~4장,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양파 반 개, 작은 건 1개 도톰하게 채 써세요.
대파는 굵은 줄기부분만 반으로 자르고 5~6센티 길이로 잘라요.
감자는 작은건 통으로 큰건 반으로 잘라 주세요.
느타리 버섯은 두 줌 정도 손으로 정리하구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손으로 정리해 주세요.
3. 냄비를 중불에 얹고 기름 두르고 감자탕 양념과 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2분간 볶아요.
4. 감자를 넣고 채수 또는 물과 채수큐브를 넣고 중강불에서 약 20분간 보글보글 끓여요.
채수를 넣어 주세요. 채수가 없다면 물과 채수큐브를 넣어도 좋아요.
5. 버섯을 넣고 감자가 푹 익을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요.
6. 들깨가루는 기호에 맞게 한 큰술씩 농도를 보면서 넣어가며 섞어요.
7. 깻잎과 파, 홍고추를 잘라 넣고 섞어 내세요.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우고 여기에 먹기좋게 자른 깻잎을 넣고 한소끔 끓이면 여름 보양식으로 충분한 감자탕 완성이랍니다.
와~ 정말 얼큰하고 구수하고 참 맛있을 것 같지요?
노~란 통감자가 정말정말 맛있어 보여요.
한 입 먹어볼까요?
진한 들깨국물은 구수하고 매콤한데 감자는 입안에서 살살 녹고 은은한 깻잎 향까지 더해져 국물이 개운하기 까지 해요.
요즘 무더운 날씨로 찬 음식들을 주로 드셨다면 오늘은 고기 없이 만들어도 맛있는 뜨끈한 감자탕으로 몸 보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여름 되세요.
필요한 재료들 *3~4인분
감자탕 양념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간장 1스푼
고춧가루 2~3스푼
마늘 1스푼
배추 3~4장
양파 1/2개
대파 1줄기
감자 4~5개
버섯 2~3줌
들기름 1스푼
기름 1스푼
채수 700ml(또는 물과 채수 큐브 2~3 개) 이상
들깨가루 2~3스푼
소금
깻잎 10장
고추 1개
파 1 줄기
만드는 방법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을 먼저 만들어요.
2. 들어갈 채소와 버섯을 먹기 좋게 준비해요.
3. 냄비를 중불에 얹고 기름 두르고 감자탕 양념과 배추, 양파, 대파를 넣고 2분간 볶아요.
4. 감자를 넣고 채수 또는 물과 채수큐브를 넣고 중강불에서 약 20분간 보글보글 끓여요.
5. 버섯을 넣고 감자가 푹 익을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요.
6. 들깨가루를 기호에 맞게 한 큰술씩 농도를 보면서 넣어가며 섞어요.
7. 깻잎과 파, 홍고추를 잘라 넣고 섞어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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