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청경채 겉절이 | 청경채 토마토 무침 | fresh baby shanghai bok choy kimchi salad | easy+healthy

아삭하고 시원하게 토마토 소스로 겉절이를

오늘은 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청경채 겉절이를 소개해 드려요.

아삭아삭하고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

나른해지기 쉬운 요즘 입맛을 돌게 해 줄 맛있고 건강한 겉절이예요.

미니 청경채를 사용했는데요, 잎 사이사이에 흙이나 먼지가 있을 수 있거든요. 세로로 반을 자르거나 사 등분으로 자르거나 밑둥을 잘라서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시면 돼요.

초록색 청경채나 보라색 양파, 빨간색 피망과 같은 색깔 채소들은 각각의 효능을 가지고 있거든요. 하루 중 식사하실 때 빨주노초흑백보 색깔 채소들을 골고루 챙겨 드시면 참 좋아요.

청경채를 무칠 때 토마토를 끓여서 캔닝해 둔 것을 사용하면 좋아요. 토마토는 끓이면 항산화, 항암 물질인 라이코펜이 3배 이상 증가 되거든요. 저는 작년에 집에서 재배한 토마토를 선물 받아서 그 때 토마토 캔닝을 많이 만들어 두었거든요. 토마토 가격이 쌀 때 많이 만들어 두면 두고두고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치만 토마토 캔닝이 없다면 생 토마토를 갈아서 사용하시면 돼요. 토마토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는 다 아실 거예요. 토마토는 꼭지 부분을 제하고 큼직하게 썰어서 믹서에 갈아 주고 소금으로 간하고 꿀 또는 아가베를 넣어 간을 해 주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