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여름이 왔어요! 천연 아이스크림 만들기 | 막대 아이스크림 | l homemade popsicle recipes | sorbet | healthy+easy+yummy!



여름이 왔어요!

시원하고 달콤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오늘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자연에서 온 천연의 맛과 색을 담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한 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하기에 충분하답니다.


색을 내기 위한 착색료나 향을 내기 위한 착향료, 쫀득한 식감을 내는 증점제나 유화제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오늘 레시피는 아이스크림 틀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니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딸기와 바나나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지요. 딸기 그대로 바나나 그대로 먹어도 너무 맛있는데 건강에도 좋으니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두고 먹어도 참 좋은것 같아요.


바나나 속 풍부한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없애주고, 근육을 강화해 주고, 피곤함을 쫓아주고, 혈압에도 좋고, 빈혈에도 도움을 주는 정말 고마운 과일이예요. 특히 바나나 껍질에 붙어 있는 기다란 실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사실 하나는 바나나에 풍부한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은 긴장을 풀게하고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하니 자주 먹어주면 좋겠지요.

딸기는 베리 종류 중 가장 친숙하고 건강에 참 좋은 과일이예요. 베리 종류에 대한 연구는 참 많아요. 그 중 블루베리와 딸기를 일주일에 3회 이상 먹은 젊은 그룹의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감소한 결과가 있어요. 딸기나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붉은 계열 색소인 안토시아닌의 섭취가 심혈관 위험을 줄인 것으로 파악 됐다고 하네요. 딸기도 참 좋은 과일이지요?


자 그럼 막대 아이스크림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딸기와 바나나의 비율은 정확하게 하지 않아도 좋아요. 딸기가 더 많이 들어가면 진핑크 아이스크림, 바나나가 더 많이 들어가면 연한 핑크빛의 아이스크림이 된답니다.


딸기는 깨끗하게 씻어서 꼭지를 제하고 베이킹팬에 겹치지 않도록 펴서 냉동실에 얼린 후 지퍼락에 담아 냉동실에 두고요, 바나나는 실온에서 달콤하게 슈가스팟이 생긴 후에 지퍼락에 4등분으로 잘라서 얼려요. 등분을 신경써서 잘라 넣어 두면 오트밀 죽이나 스무디를 만들때 바나나의 양을 계산하기가 쉽답니다.


냉동 바나나와 냉동 딸기를 믹서에 넣고 아몬드 우유나 코코넛우유를 넣고 갈아 주기만 하면 되니 너무 간단하죠? 혹시 딸기가 달콤하지 않았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향이 약한 꿀을 한 두큰술 넣어 주면 되겠어요.








다음은 얼릴 수 있는 틀이 필요한데요, 몰드가 없다면 따로 구입하지 않고 로프 팬이나 적당한 냉동실 사용 가능한 그릇에 얼리시면 되겠어요. 저는 로프팬에 담아 주었고요, 적당한 간격으로 10개의 막대를 꽂아 주었어요. 중간 중간 바나나 조각을 넣어 주면 심심하지 않게 바나나만의 맛도 볼 수 있답니다.


이 로프팬 아이디어는 얼마전에 #LiveEatLearn 에서 얻은건데요, 로프팬 뿐만 아니라 냉동실에서 사용가능한 어떤 그릇도 좋아요. 전에 아이들 있을때에는 몰드를 사용했었는데요, 동네 예쁜 꼬마아이 집에 건네 주고는 지금은 저도 없거든요. 몰드가 있다면 당연히 사용하셔도 좋아요.


아이스크림이 로프팬이나 그릇에서 잘 빠지지 않을때에는 뜨거운 물을 그릇에 10초간 뿌리거나 담가 두면 잘 빠진답니다.



코코넛 우유 레시피를 드린적이 없는 것 같아 아래 영상 마지막 부분에 살짝 넣어 두었는데요, 코코넛 우유를 사용하실때 위에 뜨는 지방과 단백질 부분만 사용하시면 더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의 아이스크림을 즐기실 수 있어요. 코코넛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도 좋구요 얼마전 드린 레시피 중 요거트를 넣으셔도 맛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참 시원하고 맛있거든요.


코코넛은 좋은 콜레스테롤 증가를 돕고 체중감소로 허리둘레 사이즈를 줄여주는 고마운 식재료예요. 코코넛 우유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은 대부분 중사슬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막대를 꽂아 얼리기 번거로운 분들도 혹 계실지 모르겠네요. 적당한 용기에 담아 얼렸다가 드셔도 좋아요. 사실 우유나 진득한 느낌을 주는 설탕이나 시럽이 들어가지 않아 쫀득한 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게 시원하게 드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만드신 후에는 비닐 봉지에 담아 냉동보관하고 드시면 되는데요 저는 빵을 담는 봉지에 담아 얼려둔답니다.



높은 기온으로 갈증이 나기 쉬운 여름,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시원한 얼음 커피나 음료수, 아이스크림을 찾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깨끗한 물을 천천히 목이 마르기 전에 자주 마셔주면 제일 좋구요 그리고 물 외에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자꾸만 먹고 싶을때에는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드셔 보세요. 행복해지실 거예요.









필요한 재료들 *1cup=236~240ml


For 1 pound loaf pan - 10 popsicles


5 frozen bananas

얼린 바나나 5 개


2 cups frozen strawberries

얼린 딸기 2 컵


1 cup coconut milk

코코넛 우유 1 컵


*optional

2 Tbsp maple syrup

메이플 시럽 2 큰술



For 25oz containers

약 700ml 용기


3 frozen bananas

얼린 바나나 3 개


1 cup frozen strawberries

얼린 딸기 1 컵


1/2 cup coconut milk

코코넛 우유 1/2 컵


*optional

1 Tbsp maple syrup

메이플 시럽 1 큰술



만들기


1. 냉동 딸기와 바나나, 코코넛 우유를 믹서에 넣고 간다.

2. 로프팬이나 냉동실 사용 가능한 용기에 담고 막대를 꽂아 얼린다.

3.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다.







댓글 0개

Comments


이미지 제공: Lauren Mancke

kitchen utensils

​삶의 질을 높여주는 
소소한 주방템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을

편안하게 만들어 줄

소소한 주방템들을 모아 두었어요.

다양한 레시피를 손쉽게 완성시켜 줄 스타일리쉬한 주방용품을

주방용품 | shop 에서 만나보세요. 

Pantry Essentials

자연밥상을 위한
건강한 식재료

단순한 조리법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완성시켜 줄

건강한 식재료들을 모아 두었어요. 

자연과 가장 가까운 식탁을 위한

다양한 식재료들을

식재료 | pantry essentials 에서

만나보세요. 

Measuring Tools

조리에 사용된 계량도구들

레시피에 사용하고 있는

계량컵과 스푼에 대해 알려드려요. 

 

1 컵 = 240ml

1 큰술 = 15ml

1 작은술 = 5ml

1 스푼 = 1 밥 숟가락

Make Your Own

​만들어 보셨나요?

매 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건강요리 레시피를

만들어 보세요. 

 

레시피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bottom of page